[加平]가평군은 추석연휴기간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등에 신속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추석연휴 진료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실시되는 진료활동은 관내 민간의료기관인병·의원 14개소와 약국 21개소,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등 18개소가 순번제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추석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외래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청평 제인병윈을 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해 연휴없이 24시간 운영하며 인명사고 발생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보건소, 119구급대, 병·의원 구급차를 상시 출동대기토록하고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했다.
/金潤九기자·k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