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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공익재단인 아산나눔재단과 손잡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Asan Frontier Youth)' 단원 자격으로 인천문화재단 인턴십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인턴십, 명사 강연, 일대일 멘토링 교육, 해외탐방 등의 기회를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천문화재단을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대한적십자사 등 총 25개 비영리기관이 참여한다.

단원으로 선정돼 인천문화재단에 배치된 참가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개월간 재단 생활문화팀에서 일하게 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제2기 아산프론티어 유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1명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3)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