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가 일본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우루과이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전반 38분 니콜라스 스치아피카세의 결승 골과 후반 추가시간 마티아스 올리베이라의 추가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6을 챙긴 우루과이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앞서 열린 D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전반 23분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의 결승 페널티킥과 후반 12분 안드레아 파빌리의 헤딩 추가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한 이탈리아는 1승1패(승점3·골득실+1)를 기록, 일본(승점 3·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2위에 올랐고, 남아프리카공화국(2패)은 최하위에 그쳤다.
이탈리아와 일본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우루과이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전반 38분 니콜라스 스치아피카세의 결승 골과 후반 추가시간 마티아스 올리베이라의 추가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6을 챙긴 우루과이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앞서 열린 D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전반 23분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의 결승 페널티킥과 후반 12분 안드레아 파빌리의 헤딩 추가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한 이탈리아는 1승1패(승점3·골득실+1)를 기록, 일본(승점 3·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2위에 올랐고, 남아프리카공화국(2패)은 최하위에 그쳤다.
이탈리아와 일본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