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견기업들이 모임을 결성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견(예비)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중견기업 클럽'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클럽에는 (주)에이스테크놀로지, (주)캠시스, (주)인켈, (주)와이지-원, (주)연우, (주)풍전비철, 핸즈코퍼레이션(주), (주)삼송캐스터, (주)SIMPAC, 선창산업(주), 풍산특수금속(주), 기신정기(주), (주)대창스틸, 서부사료(주), 삼광조선공업(주), (주)이오시스템, (주)하나금속, (주)듀링,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등이 참여한다.

자문단으로는 인천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KDB 산업은행 경인지역본부, 인천 KOTRA 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 등이 도움을 주기로 했다.

클럽은 수출·연구개발(R&D)·금융 등 분야별 자문을 받게 된다. 또 관심분야 강좌, 주요 인사초청 특강, 현장 탐방, 매체 홍보, 스타기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