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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매운 맛 어디까지일까?

지난해 대한민국 식품업계에 매운맛 열풍이 휘몰아치면서 이를 주도한 굽네 볼케이노가 더욱 강렬한 매운맛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븐구이 치킨 프렌차이즈 굽네치킨이 매운맛 마니아층을 겨냥해 극강의 매운맛이 특징인 새로운 메뉴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표준 단위인 스코빌 지수가 굽네 볼케이노보다 2배 높은 1만2천288 지수로 극강의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굽네치킨만의 고추장 특제 소스를 발라 자꾸 먹게 되는 감칠맛 나는 강력하게 매운 맛을 구현한 오븐구이 치친이다.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 주문 시 기존보다 더욱 매운 '익스트림 마그마 소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치킨과 밥을 비벼먹는 '치밥'으로 더욱 매운 버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는 굽네치킨 매장 당 10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굽네치킨의 베스트셀러 '굽네 볼케이노'에서 더 매운맛 버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를 출시했다"며 "'굽네 볼케이노 익스트림'으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굽네치킨이 올해에도 식품업계의 매운맛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