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平] 가평군은 오는 2000년 4월까지를 「월동기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방재체제를 확립해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현장위주의 확인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사고 제로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에따라 군은 적설량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며 유관기관및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태발생에 대한 사전예고와 함께 신속한 대응으로 동절기 재해를 극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폭설시 교통이 두절될 우려가 있는 지방도 363호선상의 장승갈치고개, 노루목고개, 성황당고개를 비롯한 군도 4호선상의 옥고개등 11개소 13㎞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4백91개소의 적사장과 1천1백포의 연화칼슘및 2백41명의 제설인원을 확보함으로써 교통두절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또한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통행로를 확보하기위해 그레이다, 덤프트럭등 16대의 제설작업장비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등 1천6백여명의 제설인원과 위험표지판 30개, 염화칼슘등 제설자재를 완비하는 하편 비닐하우스, 우사등 폭설로 붕괴 우려가 있는 농축사방재 기반도 구축토록 했다.
/金潤九기자·kyk@kyeongin·com
가평군 월동기 재해대책 기간수립
입력 1999-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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