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이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꼭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은 경기도 내 우수 브랜드와 지자체 홍보관 및 전국의 대표 농·축·수산물 등 100여개 부스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관람객을 맞았다.
올해로 꼭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은 경기도 내 우수 브랜드와 지자체 홍보관 및 전국의 대표 농·축·수산물 등 100여개 부스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관람객을 맞았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 2시부터는 '머스탱샐리×이안존'과 '차이나몽키브레인' 등이 무대에 올라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고,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활짝 열었다.
개막식 길놀이에 이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홍보단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쳤다. 특히 경찰홍보단 김준수(시아준수)의 무대를 보기 위해 500여명의 팬들이 일찍부터 몰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한기열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 및 임채화 사업본부장,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4일에는 스카피쉬, 장현준밴드, 손성민의 버스킹 공연과 브랜드대전의 하이라이트인 '브랜드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은 예심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후니정의 축하공연 이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반
■취재반 = 박상일 부장, 최규원 차장, 이원근·조윤영기자(이상 경제부), 임열수 차장(사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