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용대가 '냄비받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이용대가 딸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다며 출판 기획서를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고 싶고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듣지도 못하지만 사춘기가 오고 힘들 때 꺼내서 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아내가 지금도 되게 힘들어한다. 임신을 하면 여자의 몸이 변화한다. 살이 많이 찌고 젊었을 때 모습이 아니라 힘든 점이 많은데 촬영까지 하면 힘들 것 같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아내 변수미는 "제가 임신하고 25kg이 쪘다. 그래도 (이용대가) 항상 같이 있어 줬다. 저를 지켜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옆에서 안 떨어지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대는 생후 2개월 된 딸 예빈이와 아내 변수민과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딸을 처음 마주했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이용대가 딸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다며 출판 기획서를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고 싶고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듣지도 못하지만 사춘기가 오고 힘들 때 꺼내서 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아내가 지금도 되게 힘들어한다. 임신을 하면 여자의 몸이 변화한다. 살이 많이 찌고 젊었을 때 모습이 아니라 힘든 점이 많은데 촬영까지 하면 힘들 것 같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아내 변수미는 "제가 임신하고 25kg이 쪘다. 그래도 (이용대가) 항상 같이 있어 줬다. 저를 지켜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옆에서 안 떨어지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대는 생후 2개월 된 딸 예빈이와 아내 변수민과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딸을 처음 마주했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