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澤] 평택시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생활을 돕기위해 합정동 공설운동장부지와 인근 주변 일원에 청소년수련관과 실내체육관을 동시 건립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 및 체육활동 지원과 시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총 1백5억원을 들여 합정동 392일대 공설운동장 터와 인근 부지 8천9백73㎡에 청소년수련관과 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는 것.
이에따라 합정동 392외 7필지 부지위에 사업비 70억여원이 투입돼 시공될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면적 1천4백88㎡(4백50여평), 연면적 6천8백㎡(2천59평) 규모이며 변색 벽돌로 시공해 안전성과 미관을 강조키로 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총족을 위해 마련되는 청소년수련관은 1층에 대강당과 다목적 전시실이 들어서며, 2층 청소년 교육시설, 3층 문화교육 시설, 4층엔 복합숙박 연수시설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건축면적 1천9백45㎡(5백88여평), 연면적 2천1백73㎡규모(6백55평·5백18석)로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키 위해 스페이스 프레임 트라스 공법으로 건축된다.
실내체육관은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의 취미 생활 및 여가선용을 위해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등을 즐길수있도록 설계됐다.
시관계자는 “이달말까지 시공업체 선정등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과 시민의 이용이 많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金鍾浩기자·kikjh@kyeongin.com
평택시 실내체육관 건립 키로
입력 200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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