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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아담 존스가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0회말 마크 트럼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연장접전 끝에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제압했다. 김현수는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3-5로 뒤진 채 9회말 조너선 스쿱의 투런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이어 마크 트럼보가 10회말 중전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올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린 김현수는 타율 0.258(66타수 17안타), 1홈런, 4타점, 6득점을 기록 중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