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가 개봉 이틀째인 7일 오후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UPI 코리아가 밝혔다.
역대 개봉 이틀째 1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 '부산행', '검사외전',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 7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지난 6일 국내 개봉한 '미이라'는 개봉 첫날 87만2천965명을 불러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북미에서는 오는 9일 개봉한다.
'미이라'는 사막 한가운데서 고대 이집트 미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 분)과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이집트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 분)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만든 영화 세계관인 '다크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한 첫 영화로, '미이라'를 필두로 '울프맨', '인비저블 맨',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고전 몬스터 영화들이 새롭게 재탄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역대 개봉 이틀째 1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 '부산행', '검사외전',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 7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지난 6일 국내 개봉한 '미이라'는 개봉 첫날 87만2천965명을 불러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북미에서는 오는 9일 개봉한다.
'미이라'는 사막 한가운데서 고대 이집트 미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 분)과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이집트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 분)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만든 영화 세계관인 '다크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한 첫 영화로, '미이라'를 필두로 '울프맨', '인비저블 맨',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고전 몬스터 영화들이 새롭게 재탄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