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보다 눈부신 우리 아이들을 위한 '6월 청소년 권장도서'가 발표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6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다시, 봄·봄' 등 9종을 선정·발표했다. ┃표 참조
근대문학 대표작가 김유정의 '봄·봄'의 뒷이야기를 후배 작가 일곱 명이 나름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다시, 봄·봄'(김유정기념사업회/단비), 엄마가 자녀와 함께 가족, 사랑, 함께하는 세상 등을 주제로 한 영화 이야기를 나누며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엄마의 영화관'(강안/궁리), 중학생들이 작고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향해 전진해 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는 '나는 왜 자꾸 미룰까?'(비벌리 K. 베이첼/최설희/뜨인돌) 등이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