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열린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도선수단은 8일 제주도 일원에서 시작된 대회 1일차 어르신부 8개 종목에 출전해 배드민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볼링 장년부에서 남·여 동반 1위에 올랐다.

예선이 진행된 그라운드골프와 탁구, 테니스는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당구는 당구에서도 어르신부 60대와 70대 뉴8볼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