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선 오후 1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선 오후 1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