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술에 취해 모르는 여학생을 폭행한 취업준비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이 학교 휴학생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께 이 학교 60주년 기념관 2층 출입구에서 여학생 B(20)씨를 발로 걷어차고, 근처에 주차된 차량 문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지만,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여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이 학교 휴학생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께 이 학교 60주년 기념관 2층 출입구에서 여학생 B(20)씨를 발로 걷어차고, 근처에 주차된 차량 문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지만,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여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