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백산 국립공원에 방사한 멸종위기종인 여우 두 마리가 모두 다섯 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연방사'한 이들 여우 두 마리는 각각 셋과 둘씩 새끼를 출산했다.
'연방사'는 여우 서식환경과 유사한 자연 방사장을 조성,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훈련한 뒤 적응을 하면 출입문을 개방해 자연스럽게 출입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어미여우들의 출산시기는 4월 말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백산 여우는 모두 19마리로 불어났다.
이들 여우 외에도 지난 1월 지리산에서도 암컷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각각 새끼 한 마리씩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확인된 새끼 두 마리를 포함해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모두 4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게 됐다.
1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연방사'한 이들 여우 두 마리는 각각 셋과 둘씩 새끼를 출산했다.
'연방사'는 여우 서식환경과 유사한 자연 방사장을 조성,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훈련한 뒤 적응을 하면 출입문을 개방해 자연스럽게 출입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어미여우들의 출산시기는 4월 말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백산 여우는 모두 19마리로 불어났다.
이들 여우 외에도 지난 1월 지리산에서도 암컷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각각 새끼 한 마리씩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확인된 새끼 두 마리를 포함해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모두 4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게 됐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