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가 믿었던 선발 고영표까지 무너지며 또다시 5연패에 빠졌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롯데에 2-10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kt는 25승43패를 기록했다. kt는 다행히 이날 삼성(24승42패)도 LG에 패해 9위는 유지했다.
하지만 연패 숫자를 5경기로 늘어났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전 고영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능력을 쌓아야 한다는 조언을 하며 독려했지만 일찌감치 무너지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고영표는 3회 선두타자 신본기에게 좌중간 1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아섭과 이우민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각각 1점씩을 내줬다.
또 김문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강민호에게는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내줘 0-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고영표는 5회에 김문호에 136km짜리 직구를 한복판으로 던져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고영표는 5회를 마칠때까지 93개의 공을 던지며 10안타 1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을 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한 홍성용은 고영표에 이어 1이닝을 1볼넷만 내주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세번째 투수 배우열이 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줬다.
kt 타선은 5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뽑았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 타선은 이날 10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2점을 뽑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도 보여줬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롯데에 2-10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kt는 25승43패를 기록했다. kt는 다행히 이날 삼성(24승42패)도 LG에 패해 9위는 유지했다.
하지만 연패 숫자를 5경기로 늘어났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전 고영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능력을 쌓아야 한다는 조언을 하며 독려했지만 일찌감치 무너지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고영표는 3회 선두타자 신본기에게 좌중간 1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아섭과 이우민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각각 1점씩을 내줬다.
또 김문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강민호에게는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내줘 0-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고영표는 5회에 김문호에 136km짜리 직구를 한복판으로 던져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고영표는 5회를 마칠때까지 93개의 공을 던지며 10안타 1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을 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한 홍성용은 고영표에 이어 1이닝을 1볼넷만 내주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세번째 투수 배우열이 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줬다.
kt 타선은 5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뽑았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 타선은 이날 10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2점을 뽑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도 보여줬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