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산업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서구 심곡동 국제성모병원에서 '제2회 안전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CEO 안전포럼'을 개최한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또 거버넌스 구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시민이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인천' 비전 선포식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과 한강유역환경청의 정책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안전관리 협업, 사업장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안전생활실천연합, 기업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을 위한 안전 관련 맞춤형 상담(기업지원, 규제 등 컨설팅) 등을 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