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400020128349.jpeg
24일 오후 5시께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제공

24일 오후 5시께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 등이 진화작업을 벌여 곧바로 진화를 마쳤다.

작업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세월호 2층 선미 쪽 화물칸 선체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당국은 화물칸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절단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