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해 문화·관광과 연계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환경 조성과 스포츠분야 집중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볼링장 레인증설공사, 강화 공설운동장 야간조명시설 설치공사, 강화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장공사, 신정리 족구장 비 가림 시설 설치공사, 교동 테니스장 인조 잔디 설치공사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교동 삼선리에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풋살장 1개소와 야간조명 및 주차장 등을 완료하고, 강화클럽테니스장에는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진흙 코트 4개를 인조잔디로 교체한 후 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읍·면에 산재해 있는 게이트볼장과 야외운동기구, 불은면 두운리 족구장의 비 가림막 설치 등은 총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입해 읍·면 자체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밖에도 올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총 74억 8천8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강화군, 생체시설 확충 집중
풋살장 신설·테니스코트 교체
게이트볼·족구장 비가림막도
입력 2017-06-26 20:18
수정 2017-06-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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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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