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포시가 경기도내에서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보였으며, 인구밀도는 부천시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가 펴낸 '2000년 도정 주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김포시 인구는 14만9천명으로 전년 보다 16% 늘었고,시흥시(29만6천명)는 15.9%,용인시(35만9천명)는 12.3%,오산시(8만5천명)는 10.7%,남양주시(33만5천명)는 9.1%가 각각증가했다.
반면 광명시(-1.1%), 연천군(-1%), 안양시(-0.7%), 부천시(-0.2%) 등의 인구는 1년전보다 오히려 줄었다.
지역별 인구는 성남시가 92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91만2천명, 부천시 77만9천명, 고양시 77만4천명, 안양시 58만4천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밀도는 부천시가 ㎢당 1만4천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양시(9천900명/㎢),광명시(8천800명/㎢), 수원시(7천500명/㎢), 성남시(6천500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가평군으로 ㎢당 67명에 불과했고,연천군(78명/㎢)과 양평군(93명/㎢)도 인구밀도가 낮았다.
한편 재정자립도는 과천시가 95.2%로 가장 높았고, 연천군이 26.2%로 가장 낮았다.
작년 김포市인구증가율 道내 최고
입력 200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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