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의 기획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이달 공연으로 '풍물패 더늠'의 무대가 오는 9일 오후 4시 박물관 석남홀에서 펼쳐진다.
인천 지역에서 굿과 풍물 등 전통 연희를 무대화한 공연을 꾸준히 펼쳐온 '풍물패 더늠'은 이번 공연에서 '광대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음악과 춤, 소리 등을 극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공연은 문을 열어서 신을 맞이하는 '문굿'과 '길놀이'로 시작을 알리고, 풍물판의 기운을 북돋는 사자춤, 놀이패를 이끄는 우두머리가 나서는 '대포수춤' 그리고 소리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에서 굿과 풍물 등 전통 연희를 무대화한 공연을 꾸준히 펼쳐온 '풍물패 더늠'은 이번 공연에서 '광대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음악과 춤, 소리 등을 극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공연은 문을 열어서 신을 맞이하는 '문굿'과 '길놀이'로 시작을 알리고, 풍물판의 기운을 북돋는 사자춤, 놀이패를 이끄는 우두머리가 나서는 '대포수춤' 그리고 소리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판을 정리하고 맺는 공연으로 '부포놀이', '채상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등을 선보이고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대동놀이로 마무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공연 30분 전 입장권을 나눠준다. 문의:(032)440-6735.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