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11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밝힌 윤유선은 "사실 연극은 세 번째인데, 소극장에서 가까이 호흡하는 연극은 오랜만이라서 한계를 많이 느낀다. 딕션, 발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은 역할의 진경에게 많이 배우고 도움 받고 있다. 든든하다"며 "작품도 좋고, 오랜만에 무대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작품에 대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 젊은 시절 혹은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시간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11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밝힌 윤유선은 "사실 연극은 세 번째인데, 소극장에서 가까이 호흡하는 연극은 오랜만이라서 한계를 많이 느낀다. 딕션, 발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은 역할의 진경에게 많이 배우고 도움 받고 있다. 든든하다"며 "작품도 좋고, 오랜만에 무대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작품에 대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 젊은 시절 혹은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시간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공연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