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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서(小暑·작은 더위)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8일 강원 북부산지에 호우 경보, 세종·대전·충청·강원, 전북 익상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애초 '물 폭탄'이 우려됐던 서울·경기에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최고 250㎜의 폭우가 예보됐지만 예상과 달리 서울은 20㎜, 인천은 13.4㎜에 그쳤다.

그러나 일요일인 9일에는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리는 등 곳곳에서 '게릴라성 호우'가 예보 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9일까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도에서 80∼150㎜, 경상·강원 영동·제주도·울릉도는 20∼60㎜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선 시간당 최고 20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