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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된 서울 중구의 한 빌딩 앞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이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6개 시·군(가평·평택·이천·안성·여주·양평)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 15일 전까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