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7월 청소년 권장도서'가 선정·발표됐다. 청소년들이 시원하게 책으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책들이 선정됐다. ┃표 참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7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세상을 바꾼 씨앗' 등 9종을 꼽았다.
먼저 '사진으로 들어간 사람들(이여신·박종한 지음, 예문당 펴냄)'은 사진과 사진 속 인물들을 통해 근대와 현대의 역사적 사실들과 세계를 돌아본다. '세상을 바꾼 씨앗(장인용 지음, 다른 펴냄)'은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인간들은 왜 신을 두고 싸우는가?(미카엘 포에셀 지음·조정훈 옮김, 구름서재 펴냄)'는 철학자가 신을 믿는 우리 인간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한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