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01000917600044471.jpg
빕스 매장 모습. /타임스퀘어 제공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복날을 기념해 '초복 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을 비롯해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와 '빕스',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 등 다채로운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푸짐하고 맛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에서는 4만3천400원 상당의 '여름 특선세트' 메뉴를 3만8천150원에 맛볼 수 있다. '여름 특선세트'는 시원한 사골 육수에 풍부한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진 '중국식 냉면'을 포함해 '새우공심채볶음', '샤오롱바오(6pc)', '새우고기볶음밥'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했다. 

2017071301000917600044472.jpg
더플레이스 매장 입구. /타임스퀘어 제공

'폭탄피자'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7월 한 달간 인기 메뉴 2종을 순차적으로 50% 할인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는 15일까지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를 1만1천500원에,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9천원에 판매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을 할인하는 '우와!한 빕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평일 런치 샐러드 바'는 1만5천900원에, '디너 및 주말 샐러드 바'는 2만3천9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은 썸머 스페셜 메뉴로 출시된 '열무말이 국수 한상차림'과 '열무 비빔국수 한상차림'을 각각 1만3천500원에 맛볼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삼복 더위의 시작을 맞아 고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F&B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한식부터 중식, 양식까지 다채로운 여름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시고 더위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