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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tvN '수상한 가수' 방송 캡처

'수상한 가수' 2년 차 여성듀오 트윈나인이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가수 '델마와 루이스'로 분한 박나래, 장도연과 '코피프린스'로 분한 홍석천의 무대가 펼쳐졌다.

곧장 100명의 현장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46 대 54, 단 8표 차이로 코피프린스가 승리했다.

이어 공개된 '델마와 루이스'의 정체는 데뷔 2년차 여성듀오 트윈나인 조아라, 마수혜였다

조아라는 "떨어지긴 했지만 정말 좋다. 우리가 더 잘 했으면 두 분의 노고를 더 인정받을 텐데"라고 장도연과 박나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트윈나인은 '한풀이송'으로 정인의 '장마'를 열창했다. 

앞서 바비킴, 박진영 등의 코러스를 하거나 보컬 레슨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밝힌 트윈나인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