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와 농촌 도시가 상호 교환방문을 비롯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등 지속적인 도·농간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9일 오전 이천시 대회의실에서는 시를 방문한 서울시 강남구관계자들을 위한 환영식이 있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勸文勇구청장을 비롯 새마을부녀회등 20개 사회단체장, 구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 柳勝優시장으로부터 시정현황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대월면 농협의 RPC를 방문, 이천쌀 제조과정과 대대 2리의 파프리카 유리온실을 견학하고 해강도자기 박물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에앞서 환영행사에서 勸구청장은 “올해 강남구 관내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관광총회, 세계영화제등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의 견학코스로 이천 도예촌등을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柳勝優시장도 “양 자치단체간 이익을 위해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와 강남구는 지난 98년 강남구 관내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이천시의 푸른농장과 석강농장에 1일 60t가량 돼지 사료로 사용하는 계약을 맺은 후 농산물 직판등 꾸준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利川=金正壽기자·kjs@kyeongin.com
도-농 교류사업 '으뜸'
입력 200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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