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과 브랜드들이 앞다퉈 '콜드 브레드'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콜드 브루'에 이어 올 여름에는 냉동고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가운 식감으로 즐기는 빵 이른바 '콜드 브레드' 열풍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제과 브랜드 관계자는 "'콜드 블레드'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면서도 아이스크림에서 얻을 수 없는 포만감까지 만끽할 수 있어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간식이나 식사로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의 특허 받은 장(腸) 유산균 'CJLP-243'을 넣어 만든 '유산균 쿨패스트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유산균과 패스트리를 결합한 제품이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헤서 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도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 상태에서 패스트리의 바삭함과 유산균의 생명력이 더 오래 보존될 뿐만 아니라, 크림의 진한 풍미도 극대화된다. '크림가득 패스트리'와 '크림가득 블루베리 패스트리'는 한입에 먹기 좋은 원형 패스트리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블루베리 치즈크림을 듬뿍 넣었다. '바삭바삭 스퀘어크림파이'는 얇은 패스트리를 여러 겹 올린 파이 사이에 유산균을 더한 요거트 치즈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원달콤 망고 쿨패스트리'와 '새콤달콤 블루베리 쿨패스트리'는 바삭한 패스트리와 상큼한 과일의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동원F&B가 지난 6월 출시한 '수플레'는 수플레 빵에 크림치즈를 얹은 후 그 위에 과일이나 팥고물 따위를 올려 얼린 디저트다. 수플레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 치즈 등을 섞어 구워낸 프랑스 전통 빵이다.
동원F&B의 '수플레'는 자몽, 망고, 말차, 홍차, 밀크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휴대가 간편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든 떠먹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플레 자몽'과 '수플레 망고'는 크림치즈 위에 각각 자몽과 망고로 만든 퓨레를 얹어 과일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수플레 말차', '수플레 홍차', '수플레 밀크'는 각 음료를 크림치즈에 섞은 뒤 팥고물을 얹어, 각 음료 고유의 풍미와 함께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콜드 브레드' 열풍의 원조는 대구 로컬 빵집 근대골목단팥빵의 '생크림단팥빵', '녹차생크림단팥빵', '딸기생크림단팥빵' 등 생크림단팥빵 3종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견과류가 가득한 고소한 팥소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옛날식 단팥빵인 '모단단팥빵'이지만, SNS에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근대골목단팥빵을 전국구 유명 빵집의 반열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은 이들 생크림단팥빵이다. 터질듯 빵빵하게 채워진 생크림의 비주얼이 누구라도 인증샷을 찍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만큼 만큼 압도적이다.
게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여름철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더운 대구를 찾은 근대골목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다. 생크림이 매우 부드러워서 얼려도 딱딱해지지 않고 마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구 근대골목 여행길에 먹었던 생크림단팥빵의 맛을 잊지 못하는 외지인들의 택배 주문이 끊이질 않는다. 전국에 1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매장을 열며 서울에도 진출했다.
▲SPC삼립 카페스노우에서는 '블루베리 롤롤케익', '치즈타르트', '딸기요거트 조각케익' 등 차갑게 먹는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 롤롤케익'은 상큼한 블루베리 시트에 블루베리를 섞은 크림을 올려 말은 롤케잌 타입의 디저트로, 상큼한 블루베리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타르트'는 미니 타르트 속에 진한 치즈를 듬뿍 넣어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요거트 조각케익'은 요거트와 딸기를 섞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고급 베이커리나 디저트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콜드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기다.
지난해 여름 '콜드 브루'에 이어 올 여름에는 냉동고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가운 식감으로 즐기는 빵 이른바 '콜드 브레드' 열풍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제과 브랜드 관계자는 "'콜드 블레드'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면서도 아이스크림에서 얻을 수 없는 포만감까지 만끽할 수 있어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간식이나 식사로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의 특허 받은 장(腸) 유산균 'CJLP-243'을 넣어 만든 '유산균 쿨패스트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유산균과 패스트리를 결합한 제품이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헤서 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도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 상태에서 패스트리의 바삭함과 유산균의 생명력이 더 오래 보존될 뿐만 아니라, 크림의 진한 풍미도 극대화된다. '크림가득 패스트리'와 '크림가득 블루베리 패스트리'는 한입에 먹기 좋은 원형 패스트리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블루베리 치즈크림을 듬뿍 넣었다. '바삭바삭 스퀘어크림파이'는 얇은 패스트리를 여러 겹 올린 파이 사이에 유산균을 더한 요거트 치즈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원달콤 망고 쿨패스트리'와 '새콤달콤 블루베리 쿨패스트리'는 바삭한 패스트리와 상큼한 과일의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동원F&B가 지난 6월 출시한 '수플레'는 수플레 빵에 크림치즈를 얹은 후 그 위에 과일이나 팥고물 따위를 올려 얼린 디저트다. 수플레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 치즈 등을 섞어 구워낸 프랑스 전통 빵이다.
동원F&B의 '수플레'는 자몽, 망고, 말차, 홍차, 밀크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휴대가 간편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든 떠먹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플레 자몽'과 '수플레 망고'는 크림치즈 위에 각각 자몽과 망고로 만든 퓨레를 얹어 과일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수플레 말차', '수플레 홍차', '수플레 밀크'는 각 음료를 크림치즈에 섞은 뒤 팥고물을 얹어, 각 음료 고유의 풍미와 함께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콜드 브레드' 열풍의 원조는 대구 로컬 빵집 근대골목단팥빵의 '생크림단팥빵', '녹차생크림단팥빵', '딸기생크림단팥빵' 등 생크림단팥빵 3종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견과류가 가득한 고소한 팥소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옛날식 단팥빵인 '모단단팥빵'이지만, SNS에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근대골목단팥빵을 전국구 유명 빵집의 반열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은 이들 생크림단팥빵이다. 터질듯 빵빵하게 채워진 생크림의 비주얼이 누구라도 인증샷을 찍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만큼 만큼 압도적이다.
게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여름철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더운 대구를 찾은 근대골목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다. 생크림이 매우 부드러워서 얼려도 딱딱해지지 않고 마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구 근대골목 여행길에 먹었던 생크림단팥빵의 맛을 잊지 못하는 외지인들의 택배 주문이 끊이질 않는다. 전국에 1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매장을 열며 서울에도 진출했다.
▲SPC삼립 카페스노우에서는 '블루베리 롤롤케익', '치즈타르트', '딸기요거트 조각케익' 등 차갑게 먹는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 롤롤케익'은 상큼한 블루베리 시트에 블루베리를 섞은 크림을 올려 말은 롤케잌 타입의 디저트로, 상큼한 블루베리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타르트'는 미니 타르트 속에 진한 치즈를 듬뿍 넣어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요거트 조각케익'은 요거트와 딸기를 섞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고급 베이커리나 디저트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콜드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기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