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주택가와 도로, 철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한반도 인근에서 태풍 여러 개가 동시에 발생했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현재 한반도 주변에는 5호 태풍 노루(NORU)와 6호 태풍 꿀랍(KULAP), 8호 태풍 선카(SONCA)가 발생한 상태다.
이 가운데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은 없을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전망했다.
다만, 태풍 노루는 진행 방향이 아직 유동적이어서 국가태풍센터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노루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35ｍ, 강풍반경 330㎞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천600㎞ 부근 해상에 머무는 노루는 27일에는 도쿄 동남동 쪽 약 1천2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노루(NORU)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지금으로써는 노루 역시 다른 태풍처럼 우리나라 쪽으로 올 것 같지는 않다"며 "노루가 6호 태풍 꿀랍을 삼켜 향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4∼5일 이후 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현재 한반도 주변에는 5호 태풍 노루(NORU)와 6호 태풍 꿀랍(KULAP), 8호 태풍 선카(SONCA)가 발생한 상태다.
이 가운데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은 없을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전망했다.
다만, 태풍 노루는 진행 방향이 아직 유동적이어서 국가태풍센터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노루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35ｍ, 강풍반경 330㎞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천600㎞ 부근 해상에 머무는 노루는 27일에는 도쿄 동남동 쪽 약 1천2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노루(NORU)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지금으로써는 노루 역시 다른 태풍처럼 우리나라 쪽으로 올 것 같지는 않다"며 "노루가 6호 태풍 꿀랍을 삼켜 향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4∼5일 이후 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