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28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국공립 부평풀내음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부평풀내음 어린이집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가 16번째로 설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지상1층(연면적 392.51㎡) 규모로 80명 정원에 68명의 원아가 모집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보육의 질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또 하나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