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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 24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들고가던 나무판을 머리 위로 든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24 /연합뉴스

수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쪽 지방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 전북에는 오후 들면서 5~40㎜ 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도, 인천 32도.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