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다훈, 장관기 학생역도 3관왕
염다훈(경기체고)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남고부 85㎏급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염다훈은 1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남고부 85㎏급 결승에서 인상 132㎏, 용상 160㎏을 각각 들어 1위에 오른 후 합계에서도 292㎏을 기록해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을 완성했다.
여고부 69㎏급에서도 김이슬(안산공고)이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90㎏과 108㎏을 들어 정상에 오른 뒤 합계에서 198㎏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경대, 전국정구대회 복식 1·2위
국립 한경대학교 정구부가 제55회 전국 정구대회 대학부 개인전 복식 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했다.
한경대는 지난달 30일 끝난 대회 대학부 복식 결승에 정영만·채병현과 강동성·윤근민 등이 짝을 이뤄 결승에 오른 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정영만·채병현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동성·윤근민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대는 단체전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항만공사, 대통령기조정 銀 2
인천항만공사 조정 선수단이 지난달 31일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동현과 서재호(이상 인천항만공사)는 대회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현은 이어서 열린 싱글스컬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김기홍 인천항만공사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을 실시하면서 선수단 전체가 하나 돼 좋은 결과를 냈다"면서 "훈련 강화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안산FC, 지역 커뮤니티 프로 운영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가 지역 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운영한다.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는 3일 오후 8시부터 호수공원에서 안산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시행하는 일종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주 동안이며 프로그램은 간단한 워밍업을 시작으로 적정한 강도의 스쿼트와 런지를 통한 근력·밸런스 운동을 병행한 후, 유산소 운동을 위한 조깅으로 마무리 된다.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스포츠 로그아웃]염다훈, 장관기 학생역도 3관왕
입력 2017-08-01 22:20
수정 2017-08-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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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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