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개봉 8일째인 2일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누적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베테랑'(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역시 넘어선 속도지만, '부산행'(개봉 5일째 500만 돌파)이나 '명량'(개봉 6일째 500만 돌파)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오후 2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49.2%를 기록하며 '군함도'(16.2%)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어 '군함도'가 독주했던 극장가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누적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베테랑'(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역시 넘어선 속도지만, '부산행'(개봉 5일째 500만 돌파)이나 '명량'(개봉 6일째 500만 돌파)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오후 2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49.2%를 기록하며 '군함도'(16.2%)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어 '군함도'가 독주했던 극장가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