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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관련 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2017.6.16 /연합뉴스

경기도가 3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북부권 8개 시·군(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0.121ppm이다.

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