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驪州] 여주군은 지난 7일 북내면 천송리 일성콘도로 출향인사들을 초청,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규택·유용태국회상임위원장, 이범관대검공안부장, 김세웅대법원총무국장, 김춘석국무총리 국무조정실연구지원심의관등 출향인사와 박용국군수, 도·군의원, 군내 기관 사회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군청사 이전계획등 군정전반에 대한 현안을 설명했으며 지역인사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수도보호법·군사보호법·공장총량제등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완화될 수 있도록 국회나 중앙에서 출향인사들이 노력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법원과 검찰청사 부지가 협소해 이전하려 하는데 대법원과 대검찰청 협조없이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지역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李晋雨기자·ez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