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으로부터 부당하고 불친절한 대우를 받았거나 경찰업무와 관련, 불만 또는 의문이 있을때는 주저하지 말고 청문감사실을 찾아 주세요.”

   화성경찰서가 경찰의 날 주간행사로 억울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청문감사실이용 안내전단을 각 가정에 배포했다.

   전단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가족이 언제 귀가하고 처리여부등 궁금한 점과 강절도·교통사고등으로 경찰의 순찰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찰관이 부정·부조리에 관련됐거나 경찰관으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을때 지체없이 청문감사실(직통 351-1118, 교환 373-4455)를 찾거나 연락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鄭종욱청문감사실장은 “격려하고 싶은 경찰관이나 건의 사항도 아울러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경찰의 참모습, 주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청문감사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華城=金鎭泰기자·jt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