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창성중, 대통령기하키 우승

성남 창성중이 제31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상은 감독이 이끄는 창성중은 14일 평택 소사벌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충남 아산중을 상대해 5-5(SO 5-4)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창성중은 정규시간내에 5-5로 끝내 결정을 짓지 못했고 슛 아웃(shoot-out)에 들어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창성중의 박성민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득점상에는 이명재, 지도자상은 서상은 감독이 수상했다.

■배연주,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1위

배연주(인천국제공항)가 2017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연주는 14일 대구가톨릭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주희(포천시청)를 만났지만 상대가 기권을 하며 1위에 올랐다.

■김은재, 고인돌배 전국 유도 정상

김은재(수원 영통유도체육관)가 지난 12일 막을 내린 2017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은재는 지난 12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된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민서(부산 모라이글스유도관)를 상대로 한판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