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대통령기 남녀테니스 1위
인천대학교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테니스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인천대학교A팀은 20일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여일반부에서 성남시청B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충북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초부 결승에 오른 인천 신촌초는 서울 홍연초를 만나 세트스코어 3-1로 이겨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장민희, 전국시도양궁 '금빛 화살'
장민희(인천 인일여고)가 화랑기 제38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장민희는 20일 울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리커브 개인전에 출전해 총 1천389점을 기록해 안산(광주체고·총 1천382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여중부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김세연(안양서중)-김예후(창용중)-김나리-김은지(이상 여주여자중학교)가 경기도대표로 조를 이뤄 각각 1천365점(3위)과 1천364점(5위), 1천349점(9위), 1천330점(25위)으로 총 4천78점을 작성해 충북 대표(박수빈-박소희-장미-조미리·총 4천71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인천 대표인 조승원(부평동중학교)-김정민(만수북중학교)-김주언(부평동중학교)-이찬규(부평동중학교)가 조를 이뤄 총 4천82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태권도시범단, 성과보고회
수원시체육회가 지난 18일 오후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시태권도시범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활약한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시장,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 임승권 시태권도시범단 단장 및 시범단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안득현 시태권도시범단 감독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수준 높은 기량을 갖추고 있는 시태권도시범단이 수원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경기도체육회, U대회 선수단 격려
경기도체육회가 20일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고 있는 린커오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기지역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은 지난 19일부터 타이완 타이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4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지역 출신 선수는 17개 종목에 78명이 출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스포츠 로그아웃]인천대, 대통령기 남녀테니스 1위
입력 2017-08-20 21:42
수정 2017-08-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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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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