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城] 화성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우호태군수와 수원대학교등 관내 6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대학간 협력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열린행정, 정체성 확립, 관광개발, 도시환경, 건설교통, 사회복지, 소득증대등 7개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과위별 담당 대학을 지정키로 했다.
 
   분과위별 담당대학은 수원대학교가 정체성 확립·도시환경·건설교통, 장안대학교는 관광개발, 수원과학대학은 열린행정·소득증대, 협성대학 사회복지,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소득증대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9일 가칭 화성지역발전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한데 이어 앞으로 운영 근거규정을 마련,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金鎭泰기자·jt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