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자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택시가 '굿 모닝 푸드 트레일러' 영업자 모집에 나서자 청년 창업 희망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상은 공고 기준 평택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해당하는 청년이 기준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서 정하는 급여(생계, 주거 및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푸드 트레일러 영업자는 평택시에서 지정한 이충 레포츠 공원 입구 등 5곳에서 운영할 수 있고,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또한 푸드트레일러의 경우 임대 기간은 1년이고 성과에 따라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가능 업종은 커피나 음료, 토스트 등 패스트푸드와 제과 등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다. 문의: 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031-8024-2290~2291)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