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를 날려줄 맥주 축제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막했다.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송도맥주축제)가 25일 개막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전인권밴드, 김경호, 박혜경, 김종서, 크라잉넛, 도끼, 더콰이엇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송도 맥주 축제는 단일 맥주 축제로는 국내 최장 기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축제 기간 중 매일 밤 9시 50분에는 화려한 불꽃쇼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도 세계문화관광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gdobeer.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