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와 사진작가협회는 인천을 소재로 한 회화와 사진작품을, 문인협회는 시와 그림을 함께 그린 작품을, 영화인협회는 영화 제작 기자재와 소품, 시대별 포스터 등을 전시한다.
또 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는 '2017년 인천거리예술가'로 활동한 시민예술가들이 꾸미는 '시민참여콘서트 나도야 시민예술가' 공연이 열린다.
인천예총 관계자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제물포예술제'가 지역예술인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