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 중소기업 구인·구직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김영신)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박노우)는 5일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우수인재와 중소기업 구인·구직 매칭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 도내 26개교 특성화고 취업부장과 구인애로기업 인사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인력애로센터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특성화고 학생들의 강소 중소기업 취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진공은 지난 3월 전국 16개 지역 본부에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양질의 인력 발굴과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