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 의지와 정신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식이 재현된다.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는 매년 음력 9월5일에 거행되는 숭렬전 제향을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남한산성에서 먼저 제사를 치르고, 이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우리지역 향토문화재발견'이란 스테이지온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숭렬전 제향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봄·가을 2회의 제를 지내고 있다.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알리고자 제례순서에 맞춰 음악과 무용을 가미해 위엄을 갖춘 제례를 선보일 계획이다.숭렬전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으로 실시된다. 숭렬전의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1부 역사토크(송지원 박사, 게스트 하영호), 2부 온조대왕 제례연으로 진행된다.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는 매년 음력 9월5일에 거행되는 숭렬전 제향을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남한산성에서 먼저 제사를 치르고, 이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우리지역 향토문화재발견'이란 스테이지온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숭렬전 제향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봄·가을 2회의 제를 지내고 있다.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알리고자 제례순서에 맞춰 음악과 무용을 가미해 위엄을 갖춘 제례를 선보일 계획이다.숭렬전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으로 실시된다. 숭렬전의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1부 역사토크(송지원 박사, 게스트 하영호), 2부 온조대왕 제례연으로 진행된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