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주민들의 '꿈이 자라는 쉼터, 호평도서관'이 오는 20일 풍성한 개관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호평도서관은 국도비 50억원의 사업비로 2016년 6월 착공, 1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고, 연면적 1천907㎡,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유아자료실·이야기방 (40석), 2층 어린이실 (23석), 디지털정보실 (10석), 3층 문헌정보실 (34석), 일반열람실 (90석) 등 총 310석의 도서문화공간이 마련됐으며 3만권의 장서를 갖추게 된다.
특히 '어린이(유아)'가 테마인 호평도서관은 1층 유아자료실의 책나무와 2층 어린이자료실의 익사이팅(exciting) 서가 공간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흥미있고 편안한 독서공간과 어린이 명예 시민사서 천사가 운영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로컬 네트워크]남양주호평도서관 20일 개관
입력 2017-09-12 20:13
수정 2017-09-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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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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