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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및 기념주화(2차분) 실물 공개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2천원권 기념지폐와 기념주화를 소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념지폐와 기념주화는 9월 11~29일까지 11개의 지정 금융기관 전국지점과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12월 11~15일까지 닷새 동안 교부할 예정이다. 2017.9.1 /연합뉴스

KEB하나은행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과 기념주화 2차분을 11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기념 은행권은 낱장형,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등 3가지다.

기념주화는 금화, 은화, 황동화로 구분되며 동계 올림픽 종목의 경기 모습을 담은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 돼 있다.

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구입 신청을 받으며 12월 11∼15일에 기념 은행권과 주화를 교부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본점 신사옥에서 함영주 은행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 화폐 예약 판매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태용 감독이 1호 손님으로 기념 화폐를 예약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