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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제공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충남 홍성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1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돼 일반 새우젓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광천김도 깨끗한 처리 및 조리과정을 거쳐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즉석 김 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체험, 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등 새우젓과 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홍성지역 또 다른 특산품인 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도 열린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