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를 찾아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현장교육협의회를 주재했다.
협의회에는 김포지역 초등학교 교장 42명이 참석, 경기혁신교육 정책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 교육현안을 놓고 이 교육감, 김정덕 김포교육장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또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와 전옥주 김포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도 동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본 주제 외에도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사서 및 상담교사 확대, 교권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 교육장은 "꾸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장들과 동반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